산업 기업

"카카오 마사지 쿠션 사고 취약계층에 기부해요"

휴테크, 내달 22일까지 카카오 마사지 쿠션

100개 판매 달성시 시설에 현물기부 약속

/사진제공=휴테크/사진제공=휴테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휴테크가 카카오 마사지 쿠션을 구입한 소비자와 함께 기부에 나선다.


27일 휴테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휴테크 공식 웹페이지나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카카오 마사지 쿠션(라이언·어피치)을 통해 판매되는 수량이 100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 아동이나 청소년 생활시설, 공부방 등에 제품을 기부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에 케이크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휴테크는 우선적으로 판매수량 100개를 목표로 잡고 전체 판매 수량의 10%를 시설 등에 현물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다만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더 많은 제품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휴테크는 하루 단위로 판매수량을 공개해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는 기부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은 유?무선 사용이 모두 가능하고, 특히 베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1시간 반 가량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며 “책상 의자나 소파, 침대 등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허리,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 마사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휴테크는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거주하는 생활 시설에 안마의자를 무상 제공해왔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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