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겨울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열, 온풍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환절기를 지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안마의자로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고, 그 중에서도 온열·온풍 마사지와 같은 프리미엄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바디프랜드는 냉·온풍 시스템이 적용된 ‘파라오Ⅱ COOL’과 ‘팬텀Ⅱ COOL’의 11월 렌탈·구매가 각각 전달보다 3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구매에 앞서 체험과 상담을 위해 직영전시장을 찾은 고객 2~3명 가운데 1명이 온열, 온풍 기능에 대해 묻는 등 온열·온풍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전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여러 방법 중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고 이완시키는 ‘온열 마사지(찜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는 등과 엉덩이 부위를 중심으로 최대 60도의 온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온도 조절은 총 7단계까지 나뉘며, 30~60도에서 5도씩 조절도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SⅡ COOL’과 ‘파라오Ⅱ COOL’, ‘팬텀Ⅱ COOL’에는 여름과 겨울에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는 냉·온풍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안마의자에 적용한 이 시스템은 제품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나오는 방식으로 작동되는데, 요즘 같은 초겨울과 환절기의 경우 온풍을 3단계(최저 16도~최고 50도)까지 조절해 이용하면 된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는 “마사지는 근육 이완, 피로 회복과 같이 인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주는 행위로 알려져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온열, 온풍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