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는 2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의 이해리 무빙 리릭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속 이해리는 오렌지 컬러 의상을 입고 포근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또, 따뜻하고 웅장한 멜로디 위로 ‘가끔씩 난 뒤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이‘라는 가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처럼 다비치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티저 이미지에 이어 무빙 리릭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는 12월 3일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다비치의 한층 짙어진 감성이 올겨울을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청량한 감성을 담았다면,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차분하고 포근한 감성이 담긴 겨울 버전 ’너못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다비치는 12월 13일~15일 3일간 연말 콘서트 ’다비치 콘서트‘를 개최하며 쉼 없이 달려온 2019년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따뜻이 보낼 계획이다.
한편 다비치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첫 공개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