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쌍용차, 최대 10% 할인…12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시행

신차 고객에 아이나비 블랙박스 지급

3.9%페스타 할부 경우 차량가의 2% 할인

코란도/사진제공=쌍용차코란도/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최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차(003620)는 개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크리스마스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별도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남은 개별소비세(3.5%) 상당 금액을 더해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한다. 모델에 따라서는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지급(10만원 할인 선택 가능, 20일까지 출고 기준)되며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새해 탁상캘린더가 증정된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이 지급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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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3.9%(최장 72개월), 5.9%(최장 120개월) 할부로 구매 가능하며 3.9%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2%가 할인된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이 제공된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이 제공되고 할부 구매 시 코일매를 증정한다.

특별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티볼리를 타던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이 할인된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제공된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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