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풀무원, 냉동피자 출사표…'노엣지·크러스트 피자' 선보여




풀무원식품이 1,000억원 규모 냉동피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풀무원식품은 2일 프리미엄 냉동피자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3종과 ‘크러스트 피자’ 2종으로,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도입한 최신 제조기술과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었다고 풀무원식품은 설명했다. 토핑 재료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해 도우가 흐물거리는 현상도 방지했다. 치즈 배합비와 규격 설계도 신경을 써 피자가 식은 후에 치즈가 잘 늘어나고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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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엣지 꽉찬토핑피자’는 도우 가장자리까지 치즈와 토핑을 덮었고, ‘크러스트 피자’는 도우 끝에 치즈와 고구마 무스를 채웠다. 이들 제품 모두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기존 냉동피자와 달리 도우 끝까지 맛있는 신제품으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양과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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