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천만 영화 뺨치게 웃긴 액션 배우 3인방의 마음수양 템플스테이 2탄과 이들을 응원하는 편애 중계진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가 펼쳐진다.
이번 특집에는 ‘희(喜)’, ‘로(怒)’, ‘애(哀)’, ‘락(樂)’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4쿼터 대결이 준비된 가운데 지난주 축구팀이 먼저 1승을 가져갔다. 이에 남은 쿼터에서 또 어떤 기상천외한 수양 미션들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과 안정환도 자신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 내일이 없는 디스전으로 대립한 것에 이어 이 역시 노여움과 눈물이라는 극과 극 에피소드를 풀었다고.
먼저 언제 화가 나냐는 질문에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느낄 때 화가 난다”고 밝힌 서장훈은 귀가 솔깃해지는 평정심 유지 비법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김성주는 “안정환 해설위원의 눈물을 딱 한 번 본 적 있다”며 희귀장면(?)을 목격한 생생 증언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 역시 “그 때 울고 안 운 것 같다”고 밝혀 과연 그를 울린 주인공이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계훈련에 나선 액션 스타 3인방에게 보내는 무조건적 응원으로 유쾌한 위로를 전할 MBC ‘편애중계’는 오늘(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