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코오롱인더스트리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KB증권 리포트

KB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에 대해 “올해 4·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백영찬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77.7% 증가한 63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기대치(612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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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6,481억원, 2,584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2%, 14.6%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폰더블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투명 PI필름 이익 증가, 아라미드 생산시설 증설로 인한 생산능력 향상,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익성 상승 등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투명 PI필름 등 신규사업을 통한 실적 호전이 주가 상승의 중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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