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우수 방산물자 개발자 포상…200여명에 장려금

방위사업청은 5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9년도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을 가졌다.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국방연구개발 연구원 등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매년 말 개발이 완료된 사업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단체나 개인에게 장려금이 지급된다. 총 장려금 규모는 약 6억원으로 국방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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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여식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항공기용 신호정보 수집체계 개발 사업’이 금상을 받았다. 이밖에 ‘장보고-Ⅲ(batch-I) 통합 플랫폼 관리체계 개발’, ‘120밀리 자주박격포(박격포 체계) 체계개발’ 등 34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과 기술자 200여명이 장려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등 방산 물자 개발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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