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내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 가능

성남시는 내년부터 5개 사업으로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단기가사서비스는 7개의 장기요양기관에서,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는 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해왔다. 개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상자들은 중복지원이 금지돼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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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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