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퍼스널 로봇 ‘테미’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휴림로봇(090710)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2020년의 상생발전과 재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휴림로봇은 산업로봇 특약점 등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대해 천안 CA웨딩컨벤션에서 ‘2019년 대리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올해 경영 현황 및 대리점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영업현장 개선과 판매 확대를 위한 대리점 VOC 청취, 우수 대리점 포상 등 뜻깊은 시간은 가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휴림로봇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Mobility), 비디오(Video) 세가지 핵심 기술이 결합된 퍼스널 로봇 테미를 소개하고, 신사업 발굴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성장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노 휴림로봇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한 경쟁력의 로봇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매 확대가 중요한 만큼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0년을 휴림로봇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의미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상생 정책들로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림로봇은 제조업용 로봇, 로봇응용시스템 등 산업용 로봇 판매를 위해 국내외 총 41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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