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황>은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넷플릭스의 네 번째 극장 상영작으로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제 46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제 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상영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두 교황>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조직 중 하나인 가톨릭 교회 안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전례없는 권력 이양의 매혹적이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영화는 전현직 교황 두 사람의 인간적 이야기를 다뤘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세 차례나 지명됐던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와 ‘캐링턴’으로 제 4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너선 프라이스’가 각각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교황 ‘프란치스코’로 분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와 로마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전체 분량을 촬영해 생생한 현장감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다.
섬세한 연출, 탄탄한 각본, 그리고 관록의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제 42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 제23회 헐리우드 필름 어워드 각본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여러 해외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가박스는 선명한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OTT 콘텐츠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상영을 결정했다. 이후 메가박스는 <더 킹: 헨리 5세>,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등을 상영하며 영화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