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손녀 그룹 4세들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비중을 높였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효성은 그룹 4세인 인영(17)·인서(13)씨가 이달 6일부터 이날까지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이 1만7,333주로 증가했다. 지분율로 따지면 0.08%다. 이와 함께 재현(7)·인희(9)·수인(7)·재하(4)씨도 같은 기간 동안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이 1만2,530주(0.06%)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조현준 효성 회장 / 사진제공=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