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선거법'등 상정에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로 맞불…승부수 던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김광림, 염동열,권성동 의원 등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김밥 한줄과 생수 한통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김광림, 염동열,권성동 의원 등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김밥 한줄과 생수 한통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결국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에 돌입한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이 상정될 본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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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11일 소집된 임시국회의 회기를 16일까지 진행하는 내용의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한국당은 통상대로 30일간 임시국회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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