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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소식]KLPGA 김지영·유해란, TS모터스와 후원계약

유해란(왼족)과 김지영(오른쪽)이 후원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라보앤뉴유해란(왼족)과 김지영(오른쪽)이 후원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라보앤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지영(23·SK네트웍스)과 유해란(18·SK네트웍스)이 수입차 브랜드 포드 & 링컨 판매사인 TS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영은 3년 연속, 유해란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김지영은 데뷔 2년 차였던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시즌에는 준우승 4차례의 준우승을 포함해 10번의 톱10 입상을 기록,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유해란은 초청선수로 참가한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2020시즌 출전권을 따내며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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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TS모터스 대표이사는 “에너지 넘치고 강인한 이미지의 포드와 두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S모터스는 김지영과 유해란에게 각각 링컨 컨티넨탈 블랙라벨과 익스플로러 차량을 제공하는 등 투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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