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탕아들의 리얼리티 tvN D ‘괴놈 프로젝트’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래퍼 뱃사공이 티셔츠를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생생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는 웹 예능이다. 누적 조회수 3300만 뷰를 기록하며 2019년 대체 불가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괴릴라 데이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스페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괴놈 프로젝트’는 올 한 해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군 두 아이콘, ‘괴릴라 데이트’와 뱃사공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뜻밖의 예능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뱃사공은 이번엔 티팔이(티셔츠 팔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뱃사공은 “티셔츠를 만들어 주겠다”라는 제작진의 어설픈 미끼에 낚여 티셔츠 판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 ‘리얼 탕아’ 뱃사공이 과연 티셔츠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첫 회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괴놈 프로젝트’의 시작이 담겨 있다. 구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괴릴라 데이트’ 티셔츠를 만드는 데에서 시작한 ‘괴놈 프로젝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판을 크게 키우게 된다. 특히 콘텐츠의 주인공 뱃사공이 점점 ‘괴놈 프로젝트’에 몰입하게 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의 제안에 넘어간 뱃사공은 22일(일) 용달차 팝업 스토어 오픈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은다. 과연 야외에서 펼쳐지는 뱃사공의 티팔이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뱃사공이 판매할 티셔츠를 비롯한 패션 굿즈 아이템들은 18일(수)부터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괴놈 프로젝트’의 굿즈 수익금 일부는 뱃사공의 뜻에 따라 소외 어르신들의 한끼 나눔 프로젝트에 기부되며, ‘괴릴라 데이트’ 굿즈 수익금 일부는 이용진, 이진호의 의사에 따라 은평구의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괴놈 프로젝트’ 1회는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tvN D VAV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