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신한금투, 더존비즈온 'WEHAGO' 통해 금융서비스 선보인다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

김병철(오른쪽) 신한금융투자 대표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김병철(오른쪽) 신한금융투자 대표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기업 더존비즈온의 대표 플랫폼 ‘WEHAGO’를 통해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WEHAG는 경영관리(ERP), 협업도구(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및 기타 업무용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더존비즈온과 지난 17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WEHAGO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법인에는 재무컨설팅 서비스와 매출채권 유동화 등 자금 조달 관련 맞춤형 솔루션을, 법인 임직원에게는 연금 관리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팩스, 클라우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 1위 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의 ‘AI 신용정보 서비스’는 5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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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양사 및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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