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저출생극복 사례 평가에서 우수상

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지난 2018년 우수상에 이어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성주군은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인구정책위원회 구성, 청춘남녀 만남의 장 프로그램 사업 추진, 아이 사랑 행복 성주 가족사진 공모전, 인구의 날·임산부의 날 기념 문화행사 등 저 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관련기사



특히 2019년에 자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성주군 옐로파파 아빠 육아 프로그램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이병환 군수는 “‘18년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0.98명인데 반해 성주군은 1.49명이라는 합계출산율 수치를 기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생명 도시의 위상을 또다시 증명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결혼과 출산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성주 건설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