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개선도 1위

경북 성주군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이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이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8,800여곳을 으로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 체감도와 조례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경제활동 친화성으로 나눠, 5가지 등급(S-A-B-C-D)을 부여해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성주군은 기업체 방문 시 항상 기업애로 청취하고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하여 가로등 설치, 도로 확 포장공사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으며, 3D 프린터의 핵심부품인 3D 필라멘트의 분류코드가 없어 조달시장에 참여하지 못해 판로가 힘들었던 기업을 위해 관계 부처를 찾아 분류코드를 신설하는 등 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은 현재 1,004개 업체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현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