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9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친환경마케팅대상]LG하우시스

'LG지인' 앞세워 친환경건자재 트렌드 선도





LG하우시스의 LG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 /사진제공=LG하우시스LG하우시스의 LG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6년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을 출범했다.

지인(Z:IN)은 ‘地人(자연과 사람) 혹은 知人(사람을 알아감)’을 의미한다.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라는 뜻에서 출발한 ‘친환경 브랜드’다.


LG하우시스는 지인(Z:IN)을 통해 비전인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올 하반기에 ‘지인(Z:IN)’을 LG그룹의 브랜드인 ‘LG’와 결합해 ‘LG지인(LG Z:IN)’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브랜드 변경을 통해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로서 지인(Z:IN)이 쌓아온 전문성에 LG 브랜드의 신뢰도와 친밀함을 더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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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LG전자 베스트샵(BEST SHOP)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LG지인(Z:IN)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 시켰다.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한 것이다. 실제 서울, 용인, 인천, 일산, 대구, 마산, 부산, 광주 등 고객인지도가 높은 베스트샵 18곳에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이 입점해 있다.

베스트샵에 입점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은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자재부터 주방, 욕실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넒은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LG하우시스는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의 베스트샵 입점을 통해 앞으로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 LG하우시스 조사 결과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고객의 인테리어와 가전 제품 동시 구매 비율은 98%에 달했다. 올해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이 입점한 베스트샵의 방문객 수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인테리어와 가전이 결합된 홈 리모델링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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