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그룹(대표 정진영)이 지난 23일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하여 발굴·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 장년 고용 촉진, 청년 해외 진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 4개 분야로 시상했다.
제이슨그룹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퍼포먼스 마케팅과 융합된 IT커머스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좋은 글 커뮤니티 어플인 아침편지 뿐만 아니라 쇼핑어플인 할인중독, 심쿵할인, 공구마켓을 운영하며 최근 최저가 보장제를 도입하여 최저가 쇼핑 앱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터넷 최저가를 유지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매년 200%에 가까운 인력 증가 수치만 보아도 발군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임직원 수는 2016년 대비 4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연근무제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안착을 위한 노력이 높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제이슨그룹은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1년 근속 100만 원 여행비 지원 ▲연 1회 종합건강검진 지원 ▲ 하계휴가, 명절, 생일 휴가 및 상품권 지급 제도 ▲장기근속 포상 및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시 산전후 휴가 90일 보장제도 ▲배우자 출산 시 유급휴가 10일 제공 ▲육아휴직계 ▲태아 검신 시간 유급보장,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여성 배려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제이슨그룹의 정진영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고용자들에게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