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금융 계열사 효성캐피탈이 30일 서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나눔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연탄은 서울시 도봉구 무수마을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효성캐피탈은 2014년부터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날 “소박하지만 따뜻한 활동이 지역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