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이노, 새해 첫 일출 유튜브로 생중계

SK이노베이션이 31일 서울 SK서린빌딩 1층로비 대형 미디어월에서 올해 마지막 일출 장면을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이 31일 서울 SK서린빌딩 1층로비 대형 미디어월에서 올해 마지막 일출 장면을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대한민국 기업 중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보는 SK이노베이션(096770)이 이 장면을 전 국민 대상으로 생중계한다. SK이노베이션의 울산CLX는 해가 가장 일찍 뜨는 울산에 자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체 운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첫 일출을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중계는 오전7시부터 8시까지다. 울산 기준 일출시각은 7시31~32분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에너지·화학 사업의 심장이자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인 울산에 자리한 SK이노베이션은 일출 장면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로비에 있는 대형 미디어월에도 동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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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한 관계자는 “새해 첫날 일출은 모든 국민에게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상징하고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행복 극대화를 우리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일출을 생중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광판을 운영하는 매체나 기업에서 일출 생중계 서비스를 원할 경우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해돋이 중계 준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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