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새해를 앞두고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새해 인사 글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며 “함께 잘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