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양證, 2020년 새해 맞아 기부금 2,020만원 복지 단체 전달

30일 서울 한양증권 본사에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운데 왼쪽)가 김용희 사랑의열매 서울지회 사무처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양증권30일 서울 한양증권 본사에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운데 왼쪽)가 김용희 사랑의열매 서울지회 사무처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양증권


한양증권(001750)은 전일 한양증권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기부금 2,020만원을 사랑의 열매 등 4곳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및 임직원과 사랑의 열매 관계자가 함께했다.


한양증권은 2020년을 맞이해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 2,020만 원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매달 모은 사회봉사단비와 한양증권에서 기부한 회사출연금을 합산해 2,020만 원을 기부했다. 한양증권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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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서울·경기·인천)와 선유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한양증권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이러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은 지속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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