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미사강변 센트리버'의 전용 74.91㎡ 16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7,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에 6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35%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0.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하남시 선동에 자리한 '미사강변 센트리버는 2016년 완공된 13개동 총 1,14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76㎡ 5억7,075만원(1.09%↑) ▲ 59.8㎡ 5억8,833만원(0.00%) ▲ 59.91㎡ 5억7,991만원(2.22%↑) ▲ 59.98㎡ 5억8,825만원(1.32%↑) ▲ 74.91㎡ 6억4,063만원(2.38%↑) ▲ 74.97㎡ 6억7,000만원(0.00%) ▲ 84.89㎡ 6억9,150만원(1.27%↑) ▲ 84.93㎡ 7억1,210만원(4.77%↑) ▲ 84.94㎡ 6억8,850만원(0.9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3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9건, 중위거래가 14억3,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0건, 중위거래가 10억4,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84건, 중위거래가 8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3건, 중위거래가 1억4,200만원), ▲경기도 여주시(7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 ▲경기도 안성시(18건, 중위거래가 9,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