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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하나만묻는NH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하나의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하나만묻는NH암보험(갱신형·무배당)’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5년 단위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 가입금액은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간편 가입형 고지방식을 개선해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 치료사실만 없을 경우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대폭 확대한 한 것이 특징이다. 암보장개시일 이후 일반암 진단시 2,000만원을 보장하며, 유방암·남녀생식기암(전립선암 제외)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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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순수보장형과 건강관리형 중 선택 가능하다. 건강관리형 가입시 일반암 진단 확정 없이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 시 100만원(주계약 1,000만원 기준)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전립선암 진단시 600만원, 갑상선암 진단보험금 600만원, 소액암 진단시 300만원을 보장(하나만묻는 플러스암진단특약(갱·무)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하며 암직접치료 입원급여금, 요양병원암입원급여금 등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순수보장형의 경우 최초계약, 15년 만기, 전기납, 월납의 경우 주계약 및 하나만묻는 플러스암진단특약(갱,무) 가입금액 각각 1,000만원 기준으로 40세 남자 1만5,700원, 40세 여자 1만8,800원이다. 동일 기준으로 건강관리형 선택시 40세 남성 2만1,100원, 40세 여성 2만4,200원이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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