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쇼핑어드바이저 챗봇 '샬롯' 상용화
백화점 부문 1위를 차지한 롯데백화점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옴니 채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픽’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쇼핑어드바이저 챗봇 ‘샬롯’을 상용화했다. 분산됐던 어플리케이션들을 하나로 통합한 롯데백화점 앱을 선보여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쇼핑 정보와 쿠폰 외에도 전자영수증 기능을 통해 사은행사장에 가지 않고 모바일 상품권 및 L.POINT를 받을 수 있다.
여성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리조이스(Rejoice)’를 론칭, 여성 우울증 연구 프로그램 진행, 점포 현장 상담 등을 벌이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리조이스 카페는 직원들이 쉬면서 심리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카페형 심리상담소로,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가에게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원 대부분이 감정 노동자이자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가사 노동자로, 우울증 노출에 취약한 만큼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