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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한국테크놀로지, 中 블랙샤크와 공식 총판 계약 맺어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중국 ‘샤오미(Xiaomi)’ 자회사 블랙샤크와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최근 블랙샤크 제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고성능으로 무장한 가성비 좋은 5G 제품을 속속 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 시장에 경쟁력 있는 5G 스마트폰을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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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는 블랙샤크 제품의 국내 출시를 위해 패키지 한글화 작업과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마케팅과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블랙샤크와 함께 올 상반기에 5G 스마트 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업 가치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전 임직원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 시장에서의 원활한 A/S를 위해 샤오미와 전략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고객센터를 다수 운영해온 관계사인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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