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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 1% 상승에...2,170선 회복

코스닥도 1.24% 상승 마감

코스피가 7일 1% 가까이 상승해 2,17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7포인트(0.95%) 오른 2,175.54로 종료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53포인트(0.54%) 오른 2,166.60으로 시작했고 이후 줄곧 강세장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13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64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446억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삼성전자 0.54%, 삼성전자우 1.31%, NAVER 3.60%, 삼성바이오로직스 1.70%, 현대모비스 1.20%, 셀트리온 2.89% 등 다수의 종목이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 -0.32%, 현대차 -0.4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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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3포인트(1.24%) 상승한 663.44로 장을 끝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6포인트(0.85%) 오른 660.87로 장을 열었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4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30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74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3.10%, 에이치엘비 2.92%, CJ ENM 2.93%, 스튜디오드래곤 5.95%, 헬릭스미스 6.08%, 메디톡스 6.9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펄어비스는 0.44% 하락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7원 내린 1,166.4원에 마감됐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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