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보다 높은 1,339억원, 영업이익도 기존 201억원 보다는 높아진 2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2월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서면서 예상 실적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기초 체력으로 볼 수 있는 홀드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졌음에 주목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 1년간은 홀드율은 10.5% 수준으로 매우 낮았었지만, 지난해 4분기 11%대로 높아졌고 올해는 11.2%로 조금 더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중국과 일본 VIP 드롭액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성 연구원은 “향후 4~5개 분기 동안의 실적 개선 흐름이 전망된다”며 “테이블 게임 중국인 드롭비중이 35~40% 수준으로 중국인 입국자 증가할 때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