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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빅텍, 중동 긴장감 완화 기대로 ‘약세’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빅텍은 9일 중동 긴장감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빅텍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빅텍의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7% 하락한 3,76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동시에 20%가 넘게 하락하며 출발했는데, 이날 주가 하락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美인명피해 없는 이란 보복 공격에 협상 기회로 판단”된다는 발언에 중동 긴장감이 완화되며 방산주들이 하락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8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공격하기 전, 미국인들이 있는 곳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으로 보이며 행정부 관료들도 이렇게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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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맞대응에 선을 긋고 대이란 경제 제재에 방점을 찍으면서 방산주와 유가관련주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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