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2월 27일 식약처로부터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인 메가카티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임상시험은 빠르면 올해 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제품출시가 뒤따를 것”이라며 총환자수 387만명 규모인 퇴행성 관절염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피부이식재시장 추정 점유율 48%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상반기중 합작사를 설립하고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예상 매출과 영업익은 297억원, 91억원으로 전년대비 39.8%, 66.3%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역시 매출 404억원, 영업익 91억원으로 전년대비 36%, 38.8%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