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자리한 '두산'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초순 '두산'의 전용 59.96㎡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2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1,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두산은 1999년 완공된 6개동 총 95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6㎡ 7억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두산'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그린' 84.96㎡ 물건으로 3억4,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올라 56.5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14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00건, 5억9,52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33건, 3억8,752만원), ▲경기도 (2,241건, 3억4,904만원), ▲인천광역시 (623건, 3억2,114만원), ▲부산광역시 (506건, 3억58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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