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에서 올림픽 무선 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신 모바일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는 최첨단 모바일 기술과 특별한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10+·갤럭시S10·갤럭시 폴드·갤럭시A9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하고 S펜과 트리플 카메라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젊은 세대와 영감을 공유하는 특별 세션 ‘챔피언과의 대화(Chat with Champions)’도 진행한다. ‘너 자신을 브랜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기업·선수·소셜미디어 관점에서 혁신의 의미와 자신만의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개인 브랜딩을 형성해 나가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육상선수권 200M 우승자인 영국의 디나 애셔 스미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 등이 참여한다. 최 전무는 “올림픽의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로잔 유스올림픽에서도 후원사로 참여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라 (DoWhatYouCan’t)’는 브랜드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라며 “올림픽의 해인 2020년을 맞아 유스 올림픽부터 도쿄 올림픽까지 최신 5세대(5G) 기반의 최첨단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