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지역의 불안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투자자들의 이목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발표하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중국의 지난해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도 주목 대상이다.
1월 13일
미국: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일본: ‘성인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1월 14일
미국: 12월 CPI 전년비 2.4%(2.1%)
중국: 12월 무역수지 457억달러(387억3,000만달러)
일본: 12월 경기관측보고서 발표
1월 15일
미국: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1.3%(1.1%)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베이지북 발표
유럽: EU 11월 산업생산 전년비 -1.0%(-2.2%)
EU 11월 무역수지 220억유로(245억유로)
1월 16일
미국: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0.2%)
12월 수출입물가지수
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3.1(0.3)
일본: 12월 PPI 전년비 0.9%(0.1%)
1월 17일
미국: 12월 산업생산 전월비 -0.1%(1.1%)
중국: 12월 소매판매 전년비 7.9%(8.0%)
12월 산업생산 전년비 5.9%(6.2%)
3·4분기 GDP 전년비 6.0%(6.0%)
유럽: EU 12월 CPI 전년비 1.3%(1.0%)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