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83%(18.58포인트) 오른 2,247.4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 오른 2,243.06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과 402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5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0.91%) 등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1.99% 오른 10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NAVER(1.33%), 현대차(1.3%), LG화학(1.8%), 현대모비스(1.45%), LG생활건강(1%), POSCO(1.05%) 등이 상승세다.
간밤에 뉴욕 증시에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다시금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83.28포인트) 상승한 2만8,907.0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70%(22.78포인트) 오른 3,288.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4%(95.07포인트) 급등한 9,273.93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6.54포인트) 상승한 685.7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2포인트 오른 682.14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85억원과 24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08억원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15%), 펄어비스(1.21%), 케이엠더블유(3.87%), 메디톡스(4.83%), SK머터리얼즈(2.26%)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3원 내린 1,153.7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