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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 기탁

손태승(왼쪽)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손태승(왼쪽)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우리금융은 14일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 2018년 20억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으로 매년 늘려 소외계층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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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실시했고,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캠페인도 실시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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