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전기차 시장 회복 기대...삼성SDI 장중 최고가 경신

삼성SDI(006400)가 4거래일 사이에 19%나 오르며 14일 한때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삼성SDI는 전장보다 3.67%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7만4,500원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SDI의 장중 최고가는 2018년 9월 기록한 26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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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올해 하반기 전기차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배터리 메이커들의 주가는 이에 선행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135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8% 증가한 11조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8,222억원을 제시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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