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공식입장] 오정연, 5년간 함께한 SM C&C와 전속계약 종료 "앞날 응원"

방송인 오정연이 SM C&C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15일 SM C&C 측은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2004년 청주 MBC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5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MC는 물론 라디오 DJ부터 연극까지 다방면으로 도전하며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왔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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