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마포구,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무료 제공

서울 마포구가 구민들이 건강관리 능력 향상할 수 있도록 운동처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 내 마포건강관리센터에 조성된 운동처방실에서는 개인의 체성분 및 기초체력 검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한다.



20세 이상 마포구 주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성분 및 체력 검사와 운동 상담에 약 30분 정도 소요됨을 감안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예약은 마포구보건소에서 접수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보건소에서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6일에는 서강보건지소를 개소해 구민들의 의료서비스를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