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이다. 추가 적립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에 달한다.
시는 상시 6%이던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으며, 올 연말까지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 구매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 발행된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일반 발행액이 애초 목표치였던 120억원을 훌쩍 넘긴 17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행복화성지역화폐 발급 건수는 화성시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5만1,697건이며, 매출처별로는 음식점·학원·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