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미-이라크군 IS소탕 연합작전 재개

이라크에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중단됐던 미국과 이라크의 이슬람국가(IS) 소탕 연합작전이 다시 재개된다.


미군 관계자는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이슬람국가(IS) 세력을 겨냥한 작전을 다시 시작하고, 이라크군 훈련도 조만간 재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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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군사훈련을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며,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관료들은 IS가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 일대를 장악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진행된 군사 훈련의 재개에 이라크 측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이라크 연합군의 보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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