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6일 ‘초저금리 시대 성장찾기’를 주제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동시 개최한 세미나에 2,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삼성증권이 처음 개최한 세미나로 주식 시장 강세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초저금리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이상 연장된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삼성증권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라는 투자 환경을 돌파할 2020년 핵심투자전략으로‘Income’과 ‘Growth+’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투자 자산과 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증권의 투자전문가들은 고정적 수익이 발생하는‘Income’자산으로 고금리 채권과 리츠, 글로벌 고배당주, 대체투자 상품을, 저성장 환경에서도 구조적으로 성장하는‘Growth+’자산으로는 미국과 중국을 뜻하는 G2 중심으로 IT, 미디어, 5G, 중국소비성장 관련 글로벌 주식을 추천했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 지난해 우수한 수익률을 보인 국내외 리츠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올해 들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 관련해 투자 유망 종목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도 있었다.
김성봉 삼성증권 CPC 전략실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 나아가 마이너스 금리라는 과거와 다른 투자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부를 지키는 방어형 자산과 고수익 추구가 가능한 공격형 자산을 편입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제시해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한해 투자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