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EBS(사장 김명중)는 ‘보니하니’ 방송 재개 소식을 전하며, EBS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아·어린이·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EBS는 기존
# ‘보니하니’ 20일 방송 재개, 보니와 하니 밝은 모습으로 촬영 마쳐
오는 20일 방송 재개를 앞둔 지난 14일(화), ‘보니’ 이의웅 군과 ‘하니’ 김채연 양이 EBS 스튜디오에 등장하여 밝은 모습으로 리허설과 촬영을 마쳤다.
의웅 군과 채연 양은 새롭게 구성된 제작진과 출연진을 만나 인사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 달간의 기간 동안 의웅 군과 채연 양은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어린이 친구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졌다. 채연 양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와서 너무 설렜어요. 제 집에 다시 돌아온 느낌이었어요.“라고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고, 의웅 군도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렙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전 촬영과 스튜디오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채연 양과 의웅 군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유익한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유아·어린이·청소년 출연자에 대한 철저한 보호 조치 마련
EBS는 한국언론학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제작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한
또 제작 현장의 실무 매뉴얼을 담은
이와 함께 유아·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성인 출연자 선정을 위한 기준도 마련하였다. EBS는
‘보니하니’ 제작진은, 이 밖에도 현직 초등교사의 내용 자문 회의, 출연자와 제작진의 성평등 교육 이수 등의 제도를 마련하여 어린이 시청자와 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보니하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EBS1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