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Orthomol)이 국내 첫 런칭기념 홈쇼핑 방송에서 30분만에 완판되며,안정적인 국내 시장 안착에 청신호를 켰다. 방송 이후 다양한 채널 MD로부터, 협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오쏘몰의 브랜드 저력과 제품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 특집 방송에서 판매된 오쏘몰은 방송 시작부터 주문 상담이 쇄도하면서 준비한 물량 5천세트 (3개월분)이 방송 30분만에 완판됐다.해당 롯데홈쇼핑 어플에서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 시간을 알림으로 예약해 놓는 숫자만 6천개가 넘었고, 방송 이후 한 포털 사이트 쇼핑 사이트 급상승 순위 안으로 오쏘몰이 올라왔다.
방송 종료 후 제품을 구입 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추가 방송 편성을 요청 하는 등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완판 소식이 유통업계에 전해지며 각종 채널에서도 판매 문의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독일에서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오쏘몰 이뮨은 국내 소비자들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해외구매대행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어 국내 런칭을 손꼽아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성공적인 런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쏘몰은 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동아제약이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 독일에서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오쏘몰 이뮨은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 비타민A, B, E, K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액상과 정제가 함께 포장된 이중 복합 제형으로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는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가 들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