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마저 “이 영화엔 연기 잘 하는 사람만 모아둔 것 같았다”고 전했을 만큼 대한민국의 믿고 보는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연기 구멍 따위 느껴지지 않는 완벽 연기력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박통 (이성민),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 로비스트 데보라 심(김소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한 명, 한 명, 쉽사리 지나칠 수 없는 명대사들로 구성된 캐릭터 예고편은 5명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산의 부장들>이 지금까지 내놨던 콘텐츠들과는 조금 다른 미공개 컷들도 삽입되어 있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중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답게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인 예매 지지를 얻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각종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잡은 2020년 첫 번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 강자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