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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보다는 통제 되겠죠?"…박주호, '날아라 슛돌이' 스페셜 감독 출격

/ 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축구선수 박주호가 ‘날아라 슛돌이’ 스페셜 감독으로 출연한다.

20일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측에 따르면 21일 방송에는 박주호가 FC슛돌이의 두 번째 스페셜 감독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나은, 건후의 아빠로 더 친숙한 박주호가 본업인 축구선수로 돌아와 슛돌이들의 축구 감독님이 되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주호는 슛돌이들과 첫 만남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박주호는 “건후보다는 통제가 되겠죠?”라고 은근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훈련장에 들어섬과 동시에 박주호는 슛돌이들의 예측불가 행동에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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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호가 난리법석인 아이들을 바라보며 너털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호는 슛돌이들의 높은 활동량에 “아, 이런 분위기구나”, “쉽지 않네요”라는 말을 남기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금세 박주호의 특별한 놀이 훈련법으로 축구 열기로 가득 찼다. 과연 박주호가 어떻게 아이들을 다룬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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