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제로 프리미엄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4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U+제로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032640)가 설 연휴 ‘제로 로밍’ 가입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월 14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설날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남긴 사람 중 추첨으로 200명을 뽑아 U+해외로밍 제로 요금(라이트, 프리미엄) 상품권과 아이스크림·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이 기간 U+로밍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22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나 치킨 교환권을 선사한다.
LG유플러스 공항 로밍센터(인천, 김포, 김해)에 방문하면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는 외투보관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제로 프리미엄’은 일정액 1만3,200원으로 해외 78개 주요국에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함께쓰기’ 용도로 일 5기가바이트(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중국과 일본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에 문자(MMS)까지 무제한 제공한다.
최홍준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이달 들어 제로 프리미엄 로밍 상품 이용률이 10%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베트남, 미국 여행객들의 이용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