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키움증권 리자드 제1229회 ELS’는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리자드 상환 조건은 1차(6개월)와 2차(12개월)에 있으며, 1차와 2차 조기상환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혹은 90%(2차)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고,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1차 85% △2차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된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다. 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3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키움 제1228회 ELS’는 △미국주식 테슬라 보통주 △엔비디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2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이 밖에 ‘키움 제1230회 ELS’와 ‘키움 제1231회 ELS’ 상품도 출시된다. 먼저 ‘키움 제1230회 ELS’는 △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9.6%이다. ‘키움 제1231회 ELS’는 낙인배리어를 45%로 낮추고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짜리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4.8%이다. 이 상품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들은 설 연휴에도 예약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이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