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10년 만에 ‘경계’로 격상된 쌍방울(102280)이 자사의 ‘미세초 방역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방울은 지난해 KF94 ‘미세초’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출시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처음 알려진 후 마스크의 주문량이 가파르게 증가해 마스크 출시 이후 가장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의 ‘미세초 방역 마스크’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4겹 필터를 적용했으며 입체적인 모양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며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전국 점포에 재고 사항을 꼼꼼히 파악해 상품 공급의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세초 마스크’의 추가 물량 확보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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